김연경도 힘들었던 초유의 사태, 그뒤엔 든든한 맏언니가 있었다

[화성=김동윤 스타뉴스 기자] “많이 힘들었는데 (김)해란 언니가 잘 버텨줘서 이겨냈던 것 같아요.”김연경(35)이 개인 커리어 15년 만의 V리그 정규 1위를 달성한 뒤 흥국생명 맏언니 김해란(39)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.흥국생명은 15일 화성시 화성실내체육관에